영화 <아이 캔 스피크>
시사회 관람 기회가 생겨서
9월에 개봉하는 영화 아이캔스피크를
개봉보다 먼저 관람하고 왔어요!
이 날 행사가 많아서 그런지
티켓 배부처도 세 곳으로 쪼갰더라구요~
잠실에서 무대인사가 있다고 들었었는데,
아쉽게도 제가 본 관은
무대인사가 없었어요..T_T
(10층 배부처에서 티켓 받는 분들 상영관이
무대인사가 있는 상영관이라는..)
원래 티켓 나눠주던 곳에서는
nct dream 팬사인회가 진행중이었어요~
대포카메라도 보이고..
시사회 보러 온 제겐 낯선 풍경..
안그래도 사람 많은 곳이
더더욱 정신 없었어요ㅎㅎ
티켓 수령하고!
(메모지는 굿즈!)
왠지 난리가 났을 것 같은
10층 배부처를 가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10층 로비 꽉차고..
크게 한바퀴 도는 줄이 형성되었네요..ㅎㅎ
역대급 시사회 티켓수령 줄에
신기해서 파노라마로 사진을ㅎㅎ
아이 캔 스피크(2017)
I can speak
개봉예정일 : 2017.09.21.
장르 : 드라마
국가 : 한국
상영시간 : 119분
등급 : 12세이상 관람가
감독 : 김현석
제작 : 영화사 시선
공동제작 : 명필름, 에스크로드
배급 : 롯데엔터테인먼트, 리틀빅픽처스
꼭...하고 싶은 말이 있고, 듣고 싶은 말이 있다!
온 동네를 휘저으며 무려 8천 건에 달하는 민원을 넣어 도깨비 할매라고 불리는 ‘옥분’. 20여 년간 누구도 막을 수 없었던 그녀 앞에 원칙주의 9급 공무원 ‘민재’가 나타나면서 팽팽한 긴장감이 흐른다. 민원 접수만큼이나 열심히 공부하던 영어가 좀처럼 늘지 않아 의기소침한 ‘옥분’은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구사하는 ‘민재’를 본 후 선생님이 되어 달라며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부탁하기에 이른다. 둘만의 특별한 거래를 통해 결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던 두 사람의 영어 수업이 시작되고, 함께하는 시간이 계속 될수록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게 되면서 친구이자 가족이 되어 간다. ‘옥분’이 영어 공부에 매달리는 이유가 내내 궁금하던 ‘민재’는 어느 날, 그녀가 영어로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공식포스터
주요장면들
메인예고편
관람 후기
저는 예고편도 보지 않고
아무런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관람을 했었는데요~
먼저, 이 영화를 관람하실 분들은
예고편이나 다른 기사들을
많이 찾아보지 않고
관람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만큼 영화는 잘 만들어졌다는 반증!)
저는 영화 보고 난 후에야
예고편을 봤는데,
예고편에 생각보다 많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더라구요..
관람 전에 봤다면
재미와 감동이 반감될 것 같았어요..
가벼운 코미디 영화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깊이있는 내용을 다루는 영화였고
(내용을 말씀드리면 스포가 되기에 생략!)
얼마 전에 개봉했던
영화 택시운전사만큼 잘 될 것 같아요!
추석 연휴 가족들과 함께 관람하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
감히 추천드릴게요!!
#서면_가로수그늘아래서면 #오솔길
평점
9.0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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