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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영화

[영화] (스포 有) 나의 엔젤 관람 후기


 

영화 <나의 엔젤>

 

 

 

보이지 않는 투명인간과

청각과 후각이 뛰어난 시각장애인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나의 엔젤을

관람하고 왔어요!

 

 

 

 

나의 엔젤(2016)

Angel, Mon Ange

개봉일 : 2017.10.12.

장르 : 판타지, 로맨스, 멜로

국가 : 벨기에

상영시간 : 80분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 해리 클레븐

출연 : 플뢰르 게프리에, 엘리나 로웬슨, 한나 부드로, 마야 도리, 프랑수아 빈센텔리

제작 : Après le Déluge

수입 : (주)퍼스트런

배급 : CGV아트하우스

 

 


 

“마음으로… 날 보는 널 느낄 수 있어”

앞이 보이지 않아 늘 혼자인 소녀 ‘마들렌’ 에게 몸이 투명한 소년 ‘엔젤’이 찾아온다. 보이지 않지만 ‘엔젤’의 모든 것을 느낄 수 있는 그녀는 어느새 ‘엔젤’에게 깊은 감정을 느낀다.
하지만 두 사람은 ‘마들렌’의 눈 수술 때문에 이별하게 되고, 몇 년 뒤 시력을 회복해 집으로 돌아온 ‘마들렌’은 ‘엔젤’을 애타게 찾지만, 그의 흔적조차 찾을 수 없는데..

과연 ‘마들렌’은 ‘엔젤’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공식포스터

 

주요장면들

 

메인예고편

 

 

관람 후기

"너의 출생의 비밀에 대해서 설명해줄게~" 하면서

마술사 이야기가 잠깐 나오는

초반부를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이

투명인간의 1인칭 시점예요~

 

이런 1인칭 시점이

파라노말 액티비티 같은

공포영화가 아닌 멜로에 적용하니 새롭고

감정 표현이 더 진하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소재는 정말 독특해요.

투명인간의 소년과 시각장애인 소녀.

영화 초중반부 까지는

정말 풋풋하고 좋았는데

소녀가 시력을 회복하고 나서부터는

계속해서 19금이네요..

불필요해 보이는 장면도

몇몇 있었구요..

 

영화는 판타지이지만,

내내 영상미가 아름답고,

판타지 소재를 제외하곤

최대한 영화를 현실적으로

담아냈던 것 같아요~

 

 

마지막에 마술사 장면이

한 번 더 나오는데,

처음으로 되돌아 가서

타임루프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이건 저만 그렇게 느꼈나요..?)

궁금해서 적어봐요~

 

평점


5.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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