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세일즈맨>
시사회 티켓이 생겨서
영화 세일즈맨을 개봉일보다
3일 먼저 관람하고 왔어요!
후기 작성이 늦어지다 보니
영화가 오늘 개봉하네요^^
일찍 티켓팅 했지만..
앞좌석 티켓을 받았어요ㅠㅠ
왜지.. 왜지..?!
(왠지 좋은좌석에 관계자들 티켓을 빼놓은듯 했어요..)
충무로 대한극장 2관에서 관람했는데,
스크린-좌석간격이 그닥 넓지 않아
시야에 스크린이 가득하게 차서..
힘들게 봤어요ㅠㅠ
영화 : 세일즈맨 (2016)
장르 : 드라마/스릴러
국가 : 이란, 프랑스
개봉일 : 2017.05.11
상영시간 : 124분
관람등급 : 15세이상관람가
감독 : 아쉬가르 파르하디
주연 : 샤하브 호세이니, 타라네흐 알리두스티
2016년 칸 영화제에서 각본상, 남우주연상 수상
2017년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수상
이정도면 검증은 된 영화죠?^^
아래 포스터는 영화에서 주요장면들입니다.
영화 줄거리 요약
진실과 마주한다면 당신은 용서할 수 있는가?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을 준비 중인 젊은 부부 ‘라나’와 ‘에마드’. 살고 있던 건물이 붕괴될 위기에 처하자 이전 세입자의 물건들이 남아 있는 기이한 느낌의 아파트로 이사를 간다.
하지만 남편 '에마드'가 집을 비운 어느 날, 그들의 삶이 송두리째 바뀌는 사건이 일어나는데...
메인 예고편
간략 후기
영화를 보고 잠깐 떠올렸던 영화가 있었어요.
바로바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이었던
영화 셔터아일랜드!!
(개봉 당시 엄청나게 생각을 요하는 영화로
저에게 낙인이 찍혔기에..)
이 영화도 생각을 계속 하게 만들더라구요!
얼핏 보면 단순해 보이는 스토리에 빠져들어
끊임없이 생각하며 영화를 봤던 것 같아요~~
이사한 집에서 일어난 사건 이후
상처가 컸던 것인지..
숨기는 것이 있는지..
도무지 알 수 없을만큼
침묵을 지키는 부인 '라나'.
친절하면서도, 숨기는게 있는 듯한 이웃들.
이 사건 때문에
죄책감을 느끼는 남편 '에마드'.
이전 세입자는 누구?!.
도대체 사건의 범인은 누구?!.
내가 영화 속의 남편 '에마드' 였다면
진실 앞에 마주했을 때
복수할 것인지, 용서할 것인지?!
그들의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과 현실 세계의 교차.
아... 말로는 설명이 어려워..
직접 관람하여
생각을 정리해보길 추천드립니다..!!
평점
7.0 / 10
쿠키 / 보너스 / 엔딩크레딧 영상은 없습니다.
추가로, 영화에 대한 정보를 찾다보니
le client(불어로 고객)라는 이름으로 개봉했었네요!
※ 포스팅 내용 중
문제가 되는 내용이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확인 후 수정하겠습니다.
- 영화 포스터 및 줄거리 요약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