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용순>
작년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으로 초청받아
대명컬처웨이브상을 수상했던 작품
영화 용순을
감독 및 주연배우의 무대인사와 GV가 있는
일반관객 대상 최초시사회를 다녀왔어요!
티켓 뿐만 아니라
마스크팩, 사이다를 받았어요!
용순 (2016)
Yongsoon
개봉예정일 : 2017.06.08.
장르 : 드라마
국가 : 한국
상영시간 : 104분
등급 : 15세이상 관람가
감독 : 신준
출연 : 이수경, 장햇살, 김동영, 박근록, 최덕문, 얀츠카
제작 : 아토ATO
공동제작 : 고잉 픽처스
제공 : 롯데시네마 아르떼
배급 : 롯데엔터테인먼트
‘좋아해서 그랬다.’
열여덟 용순은 육상부 담당 체육 선생과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체육에게 왠지 다른 여자가 생긴 것 같다. 엄마 같은 친구 문희와 원수 같은 친구 빡큐가 합심해서 뒤를 캐어보지만, 도통 실마리가 잡히지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아빠라는 사람은 엄마 없는 딸을 위한답시고 몽골에서 새 엄마를 데리고 왔다.
유난히 뜨거웠고 무던히도 달렸던 그 여름,
사랑과 처음 만난 소녀, 용순.
공식포스터
주연배우 포스터
주요장면들
메인예고편
무대인사 및 GV
관람 후기
사실, 별 생각 없이 관람했었는데
영화 정말 재밌게 잘 봤어요!
같이 봤던 일행은
스토리가 다소 불편했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극하지 않은 설정이라 생각해서
영화의 분위기나
배우들의 연기를
더 많이 봤던 것 같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주관적일 수 있어요^^
보통 GV에서 감독님은 간단하게 인사하고
배우에게 마이크를 넘기는데,
감독님이 배우들을
한명 한명 소개해주는 모습을 보며
배우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정말 좋았어요!!
영화 속 배우들의 케미와
풋풋하고도 싱그러운 연출은
감독님의 이러한 노력이
드러난거겠죠?^^
배우분들이 질문에 답변해주실 때도
진심어린 모습과
작품에 대한 애증이 보여서
더욱 뜻깊게 다가왔던
GV 시간이 되었던 것 같네요!!
풋풋하고 배우들 케미가 어우러진
싱그러운 영화를 찾는다면?
영화 용순 추천드릴게요~~!
평점
8.5 / 10
쿠키 / 보너스 / 엔딩크레딧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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